민둥산억새꽃축제
출처 : 정선군청 문화관광
축제기간 : 매년 9월 ~ 10월 중
홈페이지 : http://nm.jeongseon.go.kr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9m의 민둥산이 20만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로서 전국제일의 군락지이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이다.
정선 아리랑제
출처 : 정선군청 문화관광
축제기간 : 매년 10월 초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
정선아리랑제는 사랑과 인정과 애환이 얽힌 정선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1976년 9월 제1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각종 민속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적인 민속을 계승 발전시키며, 풍요롭게 살기 좋은 고장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1977년 8월 19일 비봉산 중턱에 국내유일의 민요비인 정선아리랑비를 건립하여 정선아리랑을 후손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정선아리랑은 조선 초 고려충신들이 정선에서 은거하면서 겪었던 고난의 심정을 한시로 읊은 것이 지방에 구전되던 토착요에 음을 붙여 불렀던 것이 아리랑의 시원이라고 하며, 오늘날 우리나라의 독특한 가락을 지닌 민요로 전래되고 있다.
석탄문화제
출처 : 정선군청 문화관광
축제기간 : 8월 초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sbcoalftv
까만 물, 까만 산, 산업전사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작은 탄광촌 정선 사북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희망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사북은 해발고도 700m 등지에 있는 고장으로, 한 여름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사북은 국내 최대의 민영 탄광인 동원탄좌가 있던 탄광촌이었으나, 2004년 폐광 이후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탄문화제는 사북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고장의 역사를 잊지 않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희망의 축제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메밀꽃밭 사이를 달리는 탄광갱도 입갱체험 등의 많은 체험활동이 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선5일장
매월 2,7,12,17,22,27일 5일장
1914년 개장된 시골 전통장터로 매월 5,10,15,20,25,30일 5일장이 열리고 있으며 과거 진부장, 대화장과 함께 강원도 3대 장으로 명성이 있던 시골 장터입니다. 6,607㎡에 51개의 점포와 노점상 20여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농산물, 임산물, 어물, 잡화 등이 주요 판매 품목입니다. 특히 임계시장은 마늘, 감자, 찰옥수수 등 농산물과 고랭지 무, 배추, 채소류, 황기, 장뇌산삼, 더덕, 한우 등 생약초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태백산눈꽃축제
출처 : 태백시청 문화관광
해마다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이는 태백산의 설경과 주목 군락등 웅장한 태백산을 배경으로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해 개최하는 겨울철 관광축제이다.
199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1월 말에 약 9일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소는 태백산도립공원과 태백시 일원이며, 눈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상설이벤트인 국제 눈조각품 전시회, 눈사람 페스티벌, 눈터널, 눈으로 만든 그리스신전, 설원에서 만나는 사계외에 태백산 등산대회, 오궁썰매타기, 설상 미니 축구대회, 개썰매타기, 전통민속공연, 겨울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